23 Oct

을 죽여 상곤의 조직에 경고를 던지자고 한 제안을 장례식을 더 치르기 싫다고 하며 무시한다. 1990년, 아버지의 사망 이후로 정신을 차리고 마약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아버지의 조직을 물려받은 준석, 라이벌 조직에 소속된 동수가 소속된 조직의 피튀기는 혈전들이 나온다. 동수네 조직은 이에 대한 복수로 도루코가 관리하는 항만 창고를 습격해서 준석네 조직에 붙어서 먹고사는 항만 노동자들을 마구 폭행하거나 카지노사이트 회칼로 찔러서 살해하는 대학살을 벌이고, 준석의 조직원인 짱가와 준석의 측근 도루코까지 잔인하게 살해한다. 이 때, 준석은 차상곤의 조직은 건달의 조직이 아니라 양아치의 조직이라면서 만류하지만 동수는 장의사보다는 그 쪽이 더 낫다면서 거절하게 된다. 교도소에서 출소한 동수는 돈이 많은 차상곤의 제안에 끌려서 결국 준석의 조직을 저버리고 차상곤의 밑으로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준석이 나간 뒤, 너를 한 번도 원망한 적 없다는 준석의 말을 기억속에서 되새기며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 동수는 목적지를 변경해 준석의 권유대로 상택을 배웅하기 위해 공항으로 가자고 하며 나서지만, 이미 때는 늦어 자가용을 타기 위해 거리로 나선 순간 이미 준석에게 매수된 부하인 은기가 그를 움직이지 못하게 붙잡고, 거리 곳곳에 숨어 있던 준석의 조직원들이 난입하여 집단으로 공격하기 시작하여 결국 수십 군데에 칼을 맞고 사망하게 된다. 그리고 켈리를 위해 에반은 또 다시 과거로 이동한다.에반은 다이너마이트 사건 때로 이동해 아이와 여자를 구한다. 한편, 준영(정우)은 너무 오래된 일이라 사건 열람을 하러 조사 나갔습니다. 관리자인 폴(크리스 프랫)은 테오도르가 쓴 연애편지를 보고 칭찬하면서 편지가 대필이고 진짜 여자가 쓰지 않았다 하더라도 자신은 그 편지를 받아보면 정말 기쁠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가 전쟁을 일으킨 진짜 이유는 모든 도시 국가들을 통합하여 거대한 그리스 제국을 건설하려는 야심이었다. 수백번 돌려본뒤 진짜 사시미칼을 가지고 수업 중 교실로 들어가 찔러죽이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충격적인 것은 12년이 지났는데도 김광규는 거기서 그대로 늙지 않았다는 점. 사실 김광규의 경우 대머리 때문에 그렇지 얼굴 자체는 준수하며 의외로 동안이다. 여기서 소개되는 작품 친구의 경우 곽감독이 직접 쓴 시나리오 초고를 곽감독 지인들 중에 가장 처음 읽을 수 있었을 정도로 친분이 두터웠기에, 내친김에 주연급인 동수 역을 맡기로 곽감독과 사전에 약속하며 곽경택 감독의 본격적인 페르소나 배우가 될 뻔도 했으나, 최종 캐스팅에서 동수역은 장동건에게 밀려나 물건너 가 버렸다. DVD판의 이런 한글자막은 곽경택 감독의 다른 작품인 2003년작 똥개에서도 들어가 있는데, 이 영화의 경우 자막이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서 표준어, 경상도 사투리, 전라도 사투리까지 자막으로 제공된다. 곽경택 감독의 2003년작 '똥개'에서는 재개발 이권을 노리고 마을 사람들을 등쳐먹는 사업가로 나오기도 했고, 2007년작 '사랑'에서는 친구때와 똑같은 영어선생으로 나왔다. 곽경택 감독이 13년만에 후속작을 만든다는 소식이 나왔다. 곽경택 감독이 고3때 대입시험보고 집에서 가출했을 때 그 친구가 "니는 그럴 아가 아이다" 면서 새벽에 택시를 태워주고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한다. 친구지만 확실하게 선을 긋고서 상택을 설득해 집으로 돌려보냈을 정도다. 하지만 준석은 과거에 조직폭력배들이 우글우글하던 덕에 평범하지 않았던 자신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해주면서 상택을 다시 집으로 돌려보낸다. 사정을 이야기 했지만 해고통보에 절망한 아서는 지하철을 이용해 집으로 향한다. 을 받았는데, 이 때 잠시 욱한 나머지 부모님의 전세금을 훔쳐서 가출하여 준석과 함께 상경을 결심하기도 하지만 준석의 설득 덕분에 곧바로 집으로 되돌아갔다. 카지노사이트 장의사의 아들이며, 준석과 함께 불량학생으로 학창 시절을 보냈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준석이 리더였다면 동수는 No.2의 위치에 있었다. 이에 분쟁이 너무 커지는 것을 우려한 준석이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동수를 찾아와서 시키는 대로 하고 살 수 밖에 없는 중간보스의 사정을 이해하고, 친구이기 때문에 동수를 한 번도 원망한 적이 없었다는 속내를 내비치며 하와이에 가서 잠시 몇 년 쉬다 오라고 설득 하지만 동수는 냉정히 거절한다.

1981년, 이들은 무럭무럭 자라 어느덧 고등학생이 되고 준석과 동수는 학교를 접수해버리고 상택은 여전히 모범생으로 중호는 준석과 동수를 따라다니고 있다. 준석이 나가고 난 후 동수는 심경의 변화를 일으켰는지 부하에게 "공항까지 얼마나 걸리노?"라면서 공항으로 떠나려고 하지만 나이트 클럽 앞에서 심복이었던 은기가 배신을 하면서 준석이 심어둔 칼잡이들이 달려들어 동수의 배를 칼로 찌른다. 스토리는 준석이 출소한 이후에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사실 준석이 마약에 손을 대며 가장 밑바닥에 있었을때도 자신을 직접 찾아와 도와준 상택이었기에 의리를 중요시하는 준석으로서는 사사로운 감정 하나로 그런 친구를 등돌릴 수도 없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향수를 손목이나 목처럼 맥박이 뛰는 곳에 직접 뿌린다. 2000년에 데뷔한 가수 '얀(Yarn)'의 1집 후속곡 자서전의 뮤직비디오는 이 영화의 명장면들을 곽경택 감독이 직접 편집하여 재구성한 것으로 영화와 함께 덩달아 유명해지기도 했다. 강렬한 록 스타일인 노래 분위기 뿐만 아니라 가사 또한 영화의 스토리와 매우 잘 맞아 떨어져 이 영화의 공식 OST로 오해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 곡은 곽경택 감독이 편집한 영화의 명장면들을 뮤직비디오로 차용한 것이 전부이며, 영화 OST에 수록된 곡도 아닌 그냥 별개의 카지노사이트 곡이다. 이라고 말하자 그 하역 노동자가 "건달 되어서 인생 사는 거랑 인생 한 번 제대로 사는 거랑은 다르다."라며 아직 젊으니까 잘 생각해보라는 충고를 던진다. 그리고 그 충고를 들은 지 얼마 안되어 동수 패거리의 습격으로 노동자와 함께 사망한다. ↑ 도루코는 준석에게 "그라모, 밑에 놈 하나 작업 하까?" 라고 불특정하게 물어 봤지만, 결국 노리는 사람은 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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