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Oct

어제 이 글을 쓰고, 제 DP 대략 20년 생활에 가장 많은 추천과 댓글을 받았네요. 이 메시지는 그들의 도플갱어가 스스로를 ‘그림자’라고 칭하는 순간부터 형태를 잡아간다. 마치 영화에서 도플갱어가 서로를 맞딱뜨리고 계속 만나게 되는 상황처럼 말이다. 꿈에서 꿈, 또 꿈에서꿈으로 계속 들어가며 현실과 꿈을 넘나드는 내용. 아서는 자신의 상황에 대해 계속 얘기하지만 상담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심이 없다. 그곳에서 '영혼의 카지노사이트 여행, 당신을 찾으세요'라는 간판이 걸린 놀이시설 안으로 들어가고, 거울로 가득 찬 방 안에서 자신의 도플갱어와 마주친다. 당신을 찾으세요”라는 간판이 달린 거울의 방에 들어간다. 전대미문의 재난 그 후 4년, 이미 폐허가 된 땅으로 그들이 다시 들어간다! 성경 예레미야 11장 11절을 보면, ‘ 보라 내가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리니 그들이 피할 수 없을 것이라. 그들이 대칭성을 지닌 가위를 들고 자신과 똑같은 지상의 사람을 살인하기 시작하는 은유 역시 주류를 향한 비주류의 저항이자 끊어냄임을 연상할 수 있다. 이러한 은유 외에도 1980년대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깨알 포인트들도 존재한다. 또한 왜곡된 환상은 취한다고 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그것들을 쫓는 것은 거짓된 삶이고 진실에 등을 돌리는 일이라고 일침을 놓는다. 결국 이 세 포인트가 가리키고 있는 것은 그들 자신이다. 진짜를 가려내는 것은 감독의 주 관심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한편 진짜를 가려내는 추리 과정에 할애된 분량은 적고, 단조롭다. 승리의 스펙터클이 아닌 패배의 스펙터클이었다. 물론 복제인간과 진짜인간의 사이에서 누가 진짜인간인지 찾아가는 과정은 영화를 보는 즐거움에 한몫한다.


클래식이란 표현은 잘 안하는데, 이 영화는 클래식이라고 불러도 좋아. 모든 요소를 종합해봐도 이 영화를 클래식이라고 부르는데 어려움이 없겠지. 시놉시스와 예고편만 봐도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 억울한 소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고 강압적인 수사와 폭력에 시달리기도 하는데 생각한것보단 영화를 관람하면서 분노를 크게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역대 8월 흥행작 중 황정민의 전작 ‘공작’(2018, 오프닝 스코어 33만3,316명) 및 ‘청년경찰’(2017, 오프닝 스코어 30만8,298명),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 오프닝 스코어 27만3,445명), ‘덕혜옹주’(2016, 오프닝 스코어 26만7,112명)의 개봉 첫날 관객수 기록도 모두 넘어섰다. 박훈정 감독은 “국가 기관 간 힘의 역학 관계가 캐릭터 안에 그대로 투영이 되고, 밸런스를 맞추어서 작품을 끌어나갔다”고 밝혀 강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의 앙상블을 그려온 이야기꾼 박훈정의 솜씨를 기대케 한다. 박훈정 감독은 관객들에게 '신세계'를 창조해주었어. 영화 신세계는 2013년 개봉한 박훈정 감독의 작품으로 이정재(이자성), 최민식(강과장), 황정민(정청), 송지효(신우), 박성울(이중구) 등이 출연했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양우석 감독의 ‘강철비2: 정상회담’은 첫날 22만명의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 물론 배우들의 연기나 감독의 능력은 정말로 뛰어났어.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유쾌한 앙상블! 중국 무협 느낌의 액션 장면도 없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배우 ‘이하늬’ 가 보여주는 액션인데 분명 상당한 연습을 통해 액션 연기를  카지노사이트 한 것 같지만 살짝 어색했습니다. 상당히 독특한 액션 연출로 너무나도 재미나게 관람 한 영화인데 뒷 이야기 정리해봤습니다. ‘우리에게 이런 형사 한 명쯤 있는 거 좋잖아? 영화 ‘너는 내 운명’의 실제 주인공들이 이혼한 채 남남으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실제 영화를 관람한 많은 관객들의 후기만 보아도, 너무슬프게 보았다, 연기가 인상적이였다 국민엄마 김해숙씨 연기최고다, 세상의 엄마는 위대하다라는것을 다시 느꼈다는 호평이 이어지는 영화라고 할수 있습니다. 또한 영화를 보면서 울다 웃다 하는 극적인 감각들이 교차될꺼야. 이건 영화를 여러 번 보면서 자연스럽게 들게 된 의견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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